안녕하세요~
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계절이네요. 🌞🌱
하늘은 파란색 물감 풀어놓은 것처럼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고, 바람도 솔솔 불고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!
봄철에 이렇게 미세먼지, 황사 없는 건 기억이 안날 정도로 아주 오래 전인 것 같은데 말이죠.
코로나 여파로 중국 공장이 멈춰서(?) 이런 것 같긴 한데...
오늘자로 중국 공장 가동률이 90%라고 하는데 추이를 지켜봐야겠어요..ㅎㅎ
오늘은 제철음식인 건강에 좋은 봄나물 바로 '달래'를 이용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보았던
'달래무침'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.
요즈음 마트에 가보면 제철음식인 만큼 달래를 흔히 볼 수 있고 세일도 많이 하고 있어요.
반찬 만들어먹기 귀찮으신 분들은 달래가 있으면 된장찌개 위에 올려서 달래된장찌개를 만들어먹거나 밥에 비벼서 먹는 달래비빔밥으로 많이 해먹고 계실거에요.
만약 달래가 냉장고에 있다? 그럼 이번 기회에 달래 한 번 무쳐보세요.
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~
고기 구워서 쌈 싸먹을 때 파무침 대신 같이 곁들여서 먹어도 좋아요!👍
달래의 효능
불면증 개선 | 신경 안정 · 심신 강화 |
위암 예방 | 종기 및 종양 치료제 |
재료
☑ 달래 160g
☑ 고춧가루 4큰술
☑ 매실청 2큰술
☑ 올리고당 1큰술
☑ 식초 3큰술 반
☑ 진간장 1큰술 반
☑ 통깨 적당량
만드는 방법
1. 달래를 깨끗하게 야무지게 씻어줍니다.
뿌리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있으므로 잘 털어줍니다. 달래손질이 은근 손이 많이 가요.
달래 머리가 짜실짜실하고 뿌리가 서로 엉켜있기 때문이죠. 달래 머리 겉표면 미끌거리는 겉껍질 까줘야 합니다. 거기서 씁쓸한 맛이 나기 때문이죠.
달래 손질을 다 끝냈다?! 그럼 반 이상은 만드신거라고 봅니다.
2. 달래를 먹기 좋은 크기인 2~3cm 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.
3. 손질해 놓은 달래에 고춧가루 4큰술, 매실청 2큰술,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줍니다.
4. 식초 3큰술 반, 진간장 1큰술 반 넣어줍니다.
5. 깨는 적당량 기호에 맞추어 넣어주시면 되세요.
저는 개인적으로 깨를 좋아해서 좀 많이 넣었어요 ㅎㅎ
6. 잘 버무려 줍니다. 완성!!
맛을 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 싶으면 부족한 재료를 더 넣어주면 됩니다.
7. 반찬통에 넣어줍니다.
저는 이렇게 중간통 하나, 작은통 하나 총 2통 나왔어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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