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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스토리/생활정보

통돌이/드럼세탁기 :: 세탁조 셀프청소 및 관리 하는 방법 (feat.세탁조 클리너 이용)

by Life Briefing 2020. 2. 13.
「 "세탁조"의 사전정의 」

세탁기 내부에 있는 빨랫감을 넣는 통

 

 

「 "세탁조"의 종류 」

* 플라스틱 : 가격은 저렴하지만 세균 번식이 쉬움

* 스테인리스 + 플라스틱 : 세탁조 일부 플라스틱이며 세탁기 대부분 이러한 종류임

* Full 스테인리스 : 가격은 비싸지만 내구성이 강하고 튼튼함, 비교적 세균 번식이 적어 위생적임

<출처: Naver 지식백과>

 

 

 

재질별 장, 단점이 다르고 주기적인 청소를 해주면 세균 번식 방지 및 세탁 성능도 좋아진다고 하니

 

정기적으로 세탁조 청소를 해주면 좋겠죠?

 

청소를 안해주면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다고 해요..

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 옷과 속옷이 그러하다면....윽...

정말 끔찍하겠죠..ㅠ.ㅠ

 

 

횟수는 한달에 최소 한 번 정도는 세탁조 청소를 해주는게 좋아요.

위에서 세탁조 종류 설명했듯이

저는 full 스테인리스 세탁조라서 한달에 한번 하지만

플라스틱 세탁조 이신분들은 청소를 더 많이 해주셔야 겠죠?

 

 

제가 사용하는 삼성 드럼세탁기에는 여러 기능 중

'무세제 통세척' 이라는 코스가 있어요.

 

#삼성전자 플렉스워시 드럼세탁기 23kg(WR26N9976KV)

 

세제 없이 75도의 고온의 온수로 살균하여 세탁기 내부의 세균을 제거해주는데요.

 

개인적으로 좀 더 깨끗하게 청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

클리너를 구입해서 세탁조 청소해 보았어요.

 

 

 

그럼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서 드럼세탁기 세탁조 청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~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번에 구입한 클리너는 이렇게 한박스에 3봉지가 들어있네요.

개봉했더니 하얀 분말가루가 날리네요...

아? 이건 제품하자가 있는게 아니구요.

팽창할 수가 있어서 봉지 겉면이 미세한 구멍을 뚫어놓아서 그래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청소 1회 사용 시 1봉지만 사용합니다. (거품이 빠져나올 시 가루 투입량 조절해야 함)

▶ 클리너는 반드시 세탁조에 직접 넣어줍니다. (세제 투입구 X)

 

 

 

 

 

 

다른 세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안되고

옷에 원액이 묻을 경우 변색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.

 

 

▶ 표준코스(세탁/헹굼/건조(탈수))로 세탁기를 작동합니다.
 
   물 온도: 60도 / 헹굼 4회 / 탈수 강하게 (총시간: 62분)

 

 

 

 

 

 

세탁기 작동 시 미온수를 사용해야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
 

가루 타입이어서 냉수, 미온수 모두 사용이 가능하니

온수가 안되시는 분들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.

 

온수보다 효과가 떨어질 뿐이에요 :-/

 

 

그리고 세탁기에 물이 차있는 상태에서 세탁기를 잠시 멈추고 1~2시간 정도 불리면 효과적이에요.

 

저는 1시간정도 불려주었어요.

 

불려 준 뒤 반드시 헹굼과 탈수까지 완료해 주셔야 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저는 세탁코스에서 이렇게 거품이 빠져나와... 정말 당황스러웠어요.

 

다음에 할 때에는 가루양을 조절해서 청소해보려고 해요. 

 

그래도 청소는 해야하니 헹굼과 건조(탈수)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.

 

언제 그랬냐는듯이 거품은 사라지고 세탁조 안이 깨끗해졌네요~ 

 

겉의 거품만 닦아주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손으로 문질러보았더니 뽀드득뽀드득 소리 나네요.

 

청소가 정말 잘 되었다는 반증이겠죠?

 

 

마지막으로!  통돌이던 드럼세탁기던 세탁조 청소 완료후에는?

 

반드시!!!! 세탁기 문을 열어놓아주세요. 자연건조 시켜줘야죠~

 

평소에 세탁기 돌리고 나서도 꼭 문 열어놓고 말려주세요.

 

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와 세균이 더욱 활발히 번식하니깐요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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