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평택 가볼만한 곳] 배다리저수지 / 배다리생태공원 :: 피크닉. 데이트. 산책하기 좋아요~🏃

안녕하세요~🙋

평택에서 어디가볼까? 라고 생각하신 분들을 위한 포스트에요.

바로 소사벌지구에 위치한 대형공원인 '배다리생태공원'이에요.

 

 

 

이 곳은 평택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인데요.

도심지 속의 산책로로 평소 인근 주민들이 아침, 저녁으로 산책과 운동을 즐겨해요.

또한 어린 아이들과 주말에 멀리 이동하기는 귀찮고 피크닉은 가고 싶을 때도 좋은 곳이에요. 👨‍👩‍👧‍👦

자연경관이 좋고 조경도 잘 되어 있어 돗자리와 먹을거리만 있으면 잔디 또는 벤치 위에서 분위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.

 

배다리생태공원

 

 

배다리생태공원은 특히 4월 봄, 벚꽃철에 만개한 벚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 꽃놀이🌺를 즐기죠.

뿐만 아니라,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선생님을 따라 생태학습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.
저수지 안은 물이 맑아 물고기를🐟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고 수경재배하는 모습, 개구리🐸 울음소리, 새🐦 지저귀는 소리 등 자연을 느낄수 있어 교육의 현장으로는 탁월하죠.

 

 

자연과 함께하는 :: '배다리생태공원'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 

배다리생태공원

 

배다리생태공원

 

배다리생태공원

 

공원은 많은 아파트와 빌딩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야간에는 아파트 옥상경관등과 건물 네온사인불빛 등으로 공원 안에서 또 다른 매력으로 즐길 수 있죠.

 

그리고 저수지에서 조명과 함께 9개의 수중 분수도 가동돼요.

현재는 초기 시험가동 단계라고 하여 추후 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.

운영시간은 오후 12시, 2시, 4시, 6시, 8시 이렇게 짝수시간에 시작하여 1시간씩 가동한다고 합니다.

야간에는 분수에 조명을 더하여 공원을 보다 더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겠네요.

 

배다리생태공원4

 

이렇게 벤치도 많으니 여자친구가 다리 아프다고 하면 앉아서 쉬어도 되고, 뭐 눈치껏 알아서 ㅎㅎ
(구두신으면 오래 못걸어요 ㅠㅠ)
눈치 없이 계속 걷지만 말구요. 운동하러 가는 거 아니잖아요 ㅋㅋ 😉

 

 

배다리공원 걷기코스 안내도

 

이렇게 A/B 2개의 걷기 코스가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✅ A : 1.5km 배다리둘레길 걷기 (소요시간:25분)

✅ B : 2.5km 배나무둘레길 걷기 (소요시간:40분)

 

 

유채꽃밭

 

공원 옆에는 배다리도서관이 위치해 있는데 도서관도 예쁘게 참 잘 되어있어요.
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임시휴관🚫이지만요.

위 사진은 유채꽃밭인데 도서관 건너편으로 이렇게 넓게 조성이 되어있어요.
직접 들어갈 수는 없지만 밖에서 보아도 이렇게 예뻐요.

 

 

배다리 물의마당

 

배다리공원 내의 '물의마당'에서는 위 오른쪽 사진에 보이듯이 동그랗게 경관형 수경시설이 있어요.

쉽게 말해 분수대라고 말할 수 있죠.

여름철인 7월 ~ 8월에만 가동하고, 기상 등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.

접근이 쉬워 분수가 작동하면 아이들이 여기 안에서 많이 뛰어놀 것 같은데 이 시설은 물놀이 시설이 아니라고 하니 출입을 하면 안되겠어요.

 

구분	요일	가동시간	비고
7월~8월 (상시가동기간)	수요일 ~ 일요일	저녁 8시 ~ 8시 30분	1일 1회 (1회 30분 가동)
	월요일 ~ 화요일	시설 청소 및 점검에 따른 휴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