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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스토리/해외여행

[호주여행 기념품 추천] 건조한 피부에 좋은 Palmolive Milk&Honey 비누 (+사용후기)

by Life Briefing 2020. 2. 10.

안녕하세요~🙋

 

최근에 사용했던 비누인데 인상적이어서 리뷰 남겨봅니다.

 

호주에 사는 동생에게 선물 받은 비누였습니다. 대부분 비누는 욕실에서 단순 손 세정용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

 

하지만 저는 피부가 건성이어서 특히 겨울철에는 살이 트고 각질도 많이 생기고 피부가 너무 건조하죠.
세균을 죽이려고 비누로 손을 씻지만 그 뒤에는 건조함이 남죠.
😥

 

그래서 항상 손 씻고 나면 핸드크림을 바르곤 했죠. 그런데 이 비누를 사용하고서는 핸드크림 없이도 손이 촉촉하게 유지됨에 "보습효과"를 몸소 느꼈습니다.

 

선물을 받은거여서 정확히 어떤 제품인지 상세하게 알지 못하여, 이번 기회에 제품 리뷰를 하면서 디테일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. 제품뿐만 아니라 이 제품을 만든 회사도 함께 말이죠.

 

먼저 제가 사용하였던 비누 실물 사진 보여드릴게요.

 

 

 

 

개봉 전

 

 

 

개봉 후

 

 

 

브랜드는 'PALMOLIVE NATURALS' 입니다. 우유와 꿀을 함유하고 있죠.

Replenishing with Milk & Honey Extracts라고 되어있는데 우유와 꿀의 추출물로 수분을 보충하는 거네요.

 

이 브랜드의 특징은 보습효과에 중점을 두는 것 같아요. 우유, 꿀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을 살펴보면 아몬드, 카멜리아, 코코넛, 블랙베리, 알로에 등 여러 종류들에서 추출하여 보습 제품을 만들어요.

 

미국 기업의 제품이지만 호주 마트에 가보면 이 브랜드의 제품들을 바디워시, 바디로션 등 많이 판매를 하고 있어요.

 

그래서인지 피부가 건조한 건성이신 분들이 호주여행 가면 많이 사 가지고 오는 호주 기념품이라고 해요.

선물로도 좋겠죠?

 

한 번 사용해보세요. 추천합니다!! 👍

 

 

이 제품의 모기업은 바로
'콜게이트 파몰리브(Colgate-Palmolive)'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? 치약으로 유명한 콜게이트.. 외국 나가면 몇 개씩 사 가지고 온다는 그 콜게이트 치약..

맞습니다. 그 회사의 브랜드입니다. 저도 알아보면서 새로운 정보에 흥미롭더라고요.

 

앞서 말했듯이 콜게이트 파몰리브 회사는 본사가 미국 뉴욕 맨해튼 파크 애비뉴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기업입니다.

 

가정, 건강관리, 개인관리 및 수의 제품의 생산, 유통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이죠. 설립은 1806년에 하여 214년 된 아주 오래된 기업입니다.

 

회사 이름은 역시 사람 이름에서 따왔습니다. William Colgate가 설립자이죠. 1806년 처음 설립 당시에는 William Colgate & Company라는 이름으로 전분, 비누, 양초 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.

 

윌리엄은 심한 심장 마비로 고생하면서 일을 중단하고 다시 시작함을 반복하면서 고난의 나날을 보냈죠.

그러다 1857년 윌리엄은 죽었고, 그의 아들 Samuel Colgate의 관리하에 Colgate & Company로 개편되었습니다.

 

1873년 처음으로 Colgate 치약을 소개했습니다. 처음에는 항아리에서 판매되었지만, 23년 뒤 1896년에 첫 번째 치약을 튜브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.

 

1908년까지 그들은 튜브에 치약을 대량으로 판매하기 시작했고요.

 

1898년 BJ존슨에 의해 개발된 팜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모두 함유한 20세기 초 palmolive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누였습니다. 그 후, Peet Brothers로 알려진 비누 제조업체는 Palmolive와 합병하여 Palmolive-Peet이 되었습니다.

 

1928년, Palmolive-Peet은 Colgate Company를 인수하여 Colgate-Palmolive-Peet Company를 만들었죠.

 

1953년, Peet은 현재 이름인 Colgate-Palmolive Company만 남겼습니다. 적지 않은 기업들이 인수합병을 통하여 기업명이 바뀌죠. 이 기업도 마찬가지로 많은 변천사들이 있었네요.

 

Colgate-Palmolive는 장기간 세계 최대의 비누 및 세제 제조업체인  Procter & Gamble(P&G)와 경재 해 왔습니다. P&G는 다 아시죠? SK2, 오랄비, 질레트, 브라운, 다우니 등으로 유명한 기업이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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